진행중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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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저장강박으로 쓰레기집에서 성장한 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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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 속 현우의 어린 시절

현우의 하루는 집 밖까지 넘쳐난 쓰레기와 그로 인해 고성이 오가는 엄마와 이웃들의 싸움 소리로 시작되었습니다. 저장강박증이 있는 엄마는 매일 같이 온 동네의 쓰레기를 집 안팎으로 모았습니다. 쓰레기 더미 속에 파묻혀 살아야 했던 현우는 지독한 악취와 허름한 행색 탓에 학창 시절 내내 왕따였습니다. 친구들의 모진 놀림과 무시를 참다 못해 쓰레기를 집어던지며 울분을 토해낸 사춘기 현우에게, 엄마는 위로는 커녕 현우를 감당할 수 없다며 강제로 시설로 보내버렸습니다. 현우는 그 날을 '엄마가 나를 버린 날'로 기억합니다.


트라우마가 만든 고립, 멈춰버린 현우의 시간

현우의 시간은 그 자리에 멈춰버렸습니다. 나를 지켜주어야 할 유일한 가족인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충격은 깊은 트라우마가 되어 현우의 마음을 단단히 닫아 걸었습니다. "온 동네 쓰레기를 주어오던 엄마가, 왜 나는 버려? 나는 쓰레기만도 못한가?"라는 자책은 매일 밤 현우를 괴롭혔고,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은 지독한 고립으로 이어졌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법도, 마음을 나누는 법도 잊어버린 채, 현우는 한 칸짜리 방, 외딴 섬에서 홀로 지내고 있습니다.


혐오스러운 저를 왜 도와주시려고 해요?

재단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채, 세상의 모든 화살을 자신에게로 향하고 있던 현우를 만났습니다. 현우를 세상 밖으로 꺼내기까지 재단 담당자들은 현우의 거친 혐오와 본노로 인한 자해행동, 우울, 화를 감당하며 곁을 지켰습니다. "혐오스러운 저를 왜 도와주시려고 해요?" 뿌리 깊은 불신 속에서도 끊임없이 손을 내민 끝에, 현우는 마침내 굳게 닫혔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립 속에서 누적되어 온 현우의 신체적 건강 악화와 심리/정서적인 상처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현우의 평범하고 건강한 내일을 위해

"상담료 비싼건 아는데, 상담 치료 조금만 더 받을 수 있을까요?" 매일 밤 자신을 괴롭히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현우의 요청입니다. 쓰레기 더미와 악취에 파묻혀 살았던 아픈 기억을 완전히 걷어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현우는 지속적인 상담치료와 의료지원(흉터제거 등), 그리고 재단의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절실합니다. 현우가 더 이상 숨 막히는 한 칸짜리 방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쓰레기 냄새가 아닌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응원해주세요.

(청소년의 인권보호를 위해 가명 및 상업사진을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구분

항목

목표금액 8,800,000원

사업비

상담료 20만원×25회

5,000,000원

각종의료비 100만원×3회

3,000,000원

경상운영비

행정비800,000원


사업개요

사업 기간2026. 7. 1. ~ 2027. 6. 30.
사업 대상학대피해 아동 · 청소년
대상 수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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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rdonaboxes/H200000008921/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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