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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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청소년행복재단 해외봉사 프로젝트 1기 이야기

청소년행복재단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여름, 자립준비청년 두 명을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파견하는 「해외봉사 프로젝트 1기」를 진행했습니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봉사를 통해 두 청(소)년은 잃어버렸던 삶의 방향을 찾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막막함 속에서 스스로를 가두었던 두 청년의 이야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호와 명진이는 자립하는 과정에서 깊은 외로움과 막막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두 청(소)년은 과거의 상처로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마음의 벽을 세우고, 새로움에 대한 긴장감과 불안으로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나’와 미래(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시간 없이 생계를 위해 바쁘게 생활하고, 집으로 돌아와 피곤함에 무기력하게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두 청년 모두 성인 이행기의 중요한 고비에서 멈춰 있었습니다.

재단은 이들에게 비일상적인 환경과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심리·정서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했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아프리카 잔지바르에서 보육원 운영 및 에이즈 아동 보호, 아동·여성 보건 의료 사업 등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는 NGO 노아였습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이자 소년원 출원생으로, 20년간 아프리카 현지에서 봉사하며 마을을 변화시킨 박관일 선교사님 부부가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낯선 땅에서의 값진 성장

한 달간의 봉사활동은 두 청년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명진이는 낯선 사람들과 생활 공간을 공유하고, 불편한 상황을 피할 수 없는 타지 생활 속에서 힘든 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봉사활동을 끝까지 완수해냈고,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저의 여러 가지 모습, 생각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는 타인의 시선과 대인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옭아맸던 삶의 태도를 돌아보았다고 합니다. 특히 박 선교사님이 주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잔지바르 1회 이용권'을 간직하며, 이번 봉사로 얻은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얻었습니다.

 

지호에게 가장 큰 변화는 '관계의 회복'이었습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고, 사진 찍히는 것을 피했던 지호는 사진을 통해 현지에서 현지인들, 의료팀, 봉사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어를 못하지만 용기 내서 말 시켜보니, 생각보다 소통이 되던데요? 선교사님 가족, 의료팀, 다른 기관의 봉사자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져서 좋았어요."

선교사님 부부의 삶을 보며 지호는 인도적 지원을 하는 기관에 소속되어 봉사하는 삶(직업)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험은 무기력했던 그의 삶에 동기 부여가 되었고, 재단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계획하는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다음 도전을 향하여

지호와 명진이는 먼 타지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불편함과 갈등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건강한 자립 역량과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이번 해외봉사 경험이 두 청(소)년에게 삶의 의욕, 잊고 있었던 동기가 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이 있었기에 두 청(소)년의 용기 있는 도전과 소중한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행복재단은 지호와 명진이처럼 막막한 현실에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건강하게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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